[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부문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박희진 연구원은 "6월 현재까지의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이상 성장했다"며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동기의 6.1% 대비 약 2%포인트 개선될 전망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국내 부문 매출 성장은 올해 4·4분기 이후에 가능하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최근 매출 동향과 브랜드력을 감안하면 국내 부문의 매출 성장은 4분기 이후에 가능할 전망"이라며 "다만 매출 측면에서의 실적 개선이 국내 부문 부진으로 다소 느리게 진행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전 분기에 이어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11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과 국내 부문의 비효율 브랜드 철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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