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전직원 청렴교육 진행

행정 공공성 제고 위해 감사 지적사례 공유 재발방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난달 28일부터 7월12일까지 2개월간 총 26회에 걸쳐 4급 이하 114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5급 이상 직원 청렴교육은 관리자 대상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청렴 마인드 함양 ‘리더십 청렴교육’이 진행된다.또 6급이하 실무자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 제공을 통한 ‘청렴과 행정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구는 그동안 청렴 소양교육의 일반적인 내용에서 탈피해 업무처리과정에서 알지 못한 규정과 간과하기 쉬운 업무 절차를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강성구 감사담당관이 직원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

감사 지적사례, 조사사례, 민원사례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매번 발생하는 같은 지적사례를 방지하고 이를 통해 행정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이번 청렴교육이 지적 사례 재발방지에서 더 나아가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공무원의 자세를 강조함으로써 직원들의 학습효과와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감사담당관 ☏330-102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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