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승기 수지, '강담커플'의 애틋한 '포박포옹' 눈길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구가의 서'의 이승기와 수지가 애절한 '포박 포옹'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측은 10일 이승기와 수지의 애절한 눈빛이 돋보이는 포옹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담커플' 이승기와 수지는 달빛 속에서 몽환적인 '포박 포옹'을 나눴다. 눈물이 맺힌 이승기와 그런 이승기를 쓰다듬어주고 있는 수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드라마 관계자는 "신우철PD는 이승기에게 감정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눈물을 흘리지 말라'고 주문,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또한 이승기와 수지는 포옹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동시에 맞춘 듯 대본을 들고 읽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최상의 호흡'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또 "이승기와 수지는 점점 더 서로에게 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드러낸다"면서 "최진혁과 윤세아가 등장한 이후에 더 큰 고난을 겪고 있는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이 어떻게 진전될 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19회에서는 20년 만에 만나게 되는 이승기와 윤세아의 눈물겨운 모자상봉이 그려진다. 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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