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약세, 미 고용지표 영향으로 상승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미국의 경기 부양책 유지 전망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7 달러(1.3%) 오른 배럴당 96.03 달러를 나타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4 달러(1.00%) 오른 배럴당 104.65 달러 안팎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전문가들은 달러 약세와 미국 고용지표의 완만한 개선으로 경제 부양 정책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유가 매수세에 도움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금값은 급락했다.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32.80 달러(2.3%) 떨어진 온스당 1383.0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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