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태 사무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상공인협업화 업무를 담당하는 한 공무원이 국내 저명학술지의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중소기업청은 중기청 내 소상공인정책국에 근무하는 김순태 사무관(50)이 공동으로 발표한 '소상공인 협업화사업의 성공을 위한 요인분석' 논문이 한국산학기술학회(회장 조현섭)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우수논문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논문은 협동조합이 장기적으로 지속돼 안정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정부정책 지원과 조합의 연속성 유지과정에서 발생될 우려와 성공방안에 대해 다뤘다. 공동저자인 오상영 영동대교수는 소점포의 경영학적 접근, 신은경 호남대학교박사는 외식경영 등의 여러가지 특징 등을 비교대상으로 해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