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부행장보 이근)는 3일 유망 중소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NH테크노파크 기업대출’을 출시했다. 농협은행은 5월 20일 테크노파크와 협약식을 갖고 테크노파크 입주기업과 연계사업 수행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대상기업에 대출금리를 기본 0.5%p에서 최대 1.6%p까지 우대하며, 기업경영컨설팅 서비스 지원·외국환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행은 향후 ‘NH테크노파크 기업대출’ 취급실적에 따라 광주테크노파크에 연간 최대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NH테크노파크 기업대출’ 출시로 테크노파크 연계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시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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