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금융감독원 부산지원, 부산은행, BS투자증권은 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역 금융소비자 및 어린이 금융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장성훈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성계섭 BS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은 금융교육 자료, 금융소비자 보호 안내 등을, 부산은행과 BS투자증권은 참여자의 모집, 장소, 프로그램 등을 담당하게 된다.일반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교육은 절세, 은퇴, 부동산 등 다양한 Needs에 맞춰 매 회차별 교육과제를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는 동화로 배우는 금융투자, 용돈관리 보드게임 등 을 통한 용돈관리법 익히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동반한 학부모에 대해서도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성세환 부산은행 은행장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금융소비자 보호는 물론 경제지식, 올바른 소비문화 등 부산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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