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8곳에 4억3천만들여 CCTV 설치

[광명=이영규 기자]경기도 광명시가 도시공원 내 범죄 예방을 줄이기 위해 방범CCTV가 설치되지 않은 개나리어린이공원 등 18곳에 CCTV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 도시공원 방범CCTV 설치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3400만 원 중 국비 2억1700만 원, 시비 2억1700만 원이 들어간다. 광명시는 5월 말부터 CCTV 설치작업을 시작해 7월에 끝낼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지원받아 공원 35곳에 방범CCTV를 설치했다.  방범CCTV는 방범이 취약한 도시공원 안의 사각지대를 촬영하며,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돼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도시공원 내 각종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방범CCTV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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