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일자리 창출 사업의 다양한 모델 마련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취약계층 주거환경(집수리) 개선사업과 연계"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80가구(상반기43, 하반기37)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동안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 사업은 도로변 소공원 경관조성, 시가지 환경정비 등 단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금년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관련하여 고흥군은 고령화시대에 걸맞게 복지사각 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모자,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 및 복지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모델의 복지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발굴하여 년 7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고 나가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전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 함께하는 고흥 만들기는 물론, 희망복지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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