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웃렛 '대중교통 이용고객 1만원 교통카드 충전'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마리오아울렛이 매장 방문고객과 함께하는 대중교통 이용 장려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마다 진행되는 이번 공익 캠페인은 금천구의 녹색교통 실천에 동참하며 장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마리오아울렛은 캠페인 기간 중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200명씩 선착순으로 교통카드 1만원을 충전해 준다. 교통카드 충전은 마리오아울렛 1관과 3관 1층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다.현재 마리오아울렛은 주변 주차시설까지 활용하여 1300대를 주차할 수 있고 1관 증축 현장이 완공되면 600대 정도 추가 공간을 확보하게 돼 약 2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서남상권 내 최대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하지만 고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이마저도 부족한 실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회적 손실과 지역사회에 녹색교통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또 다른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프로그램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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