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유준상, 쉬는 시간에도 식지 않는 '창작열'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유준상의 특별한 휴식시간이 공개 됐다.유준상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부성애 강한 홍경두 역으로, 또 뮤지컬 '그날들'에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난 유준상은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휴식보단 또 다른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평소에도 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며 배우로서 더 나은 창작 활동을 병행해 왔던 유준상은 이미 '행복한 발명'(열림원)이라는 책을 출간, 이어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 왔다.이번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 된 사진에는 얼마 전 일산의 한 촬영장에서 유준상이 잠시 대기 중 또 다시 연필을 들고 무언가 적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는 비가 와서 잠시 딜레이 된 촬영 중간에 카페에서 비를 피하며 일기와 작사를 하는 것으로 조금도 지친 기색은 없어 보인다. 또한 대본 연습도 실제처럼 눈물을 흘리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카페에 앉아 있는 모습은 화보 같네" "진짜 열정 하나는 최고네요" "진짜 유준상처럼 살고 싶다" "일기 쓰기 쉽지 않은데 20년 넘게 썼다니 대단 하십니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출생의 비밀'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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