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30일 오후 5시 봉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 조성을 위한 ‘봉선 노들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봉선시장 상인회와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봉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봉선시장 상인회와 봉선동 관내 13개 아파트 자치회장단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이용 협약식도 개최된다.부대행사로는 봉선동 옛 사진에 소원글 적기, 재활용 천연염색 등이 운영되며 봉선시장 상인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최영호 남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는 앉아서 참관하는 음악회가 아닌 주민공동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열린 음악회로, 마을공동체 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상인과 주민이 소통·상생하면서 봉선시장을 활성화하는 생산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