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구가의 서' 15회 시청률은 1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이 기록한 15.9%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구월령(최진혁)과 최강치(이승기)가 무형도관에서 마주쳤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인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립이 예고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1.1%를, KBS2 '상어'는 8.2%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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