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이기찬이 팬들과 달콤한 추억을 나눌 계획이다.이기찬은 27일 오후 '2013 이기찬 고품격 콘서트 The 기찬 Show'의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그는 오는 7월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을 열고 지난해 못다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이기찬은 이번 콘서트에서 '감기',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등 히트곡들과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요와 POP 래퍼토리들을 빅밴드 스타일의 보컬재즈로 구성한다.이에 앞서 이기찬은 가요와 빅밴드 재즈를 접목한 11집 '트웰브 히츠(Twelve Hits)'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공연의 총괄기획을 맡은 디엠지투어&엔터 이상호 프로듀서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의 쇼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수 이기찬의 달콤함이 극에 달하는 신선한 공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기찬은 오는 7월 5일과 6일, 양 일 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이어 13일에는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공연을 개최된다. 티켓 오픈은 27일 오후 7시 인터파크.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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