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기아차가 지난달 수출평균판매단가(ASP)가 호조를 보이며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기아차는 오전 9시59분 전 거래일 대비 1.73%(1000원) 오른 5만8700원에 거래중이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4월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고, 원달러 환율도 1121원으로 2분기 예상 판매 증가율 1.6% 및 환율 가정치인 1064원을 훨씬 상회했다"며 "기아차의 판매 강세 및 ASP 상승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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