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새마을금고의 세계화와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 아래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독일 베를린 흄볼트대 콘라드 하게도른(Konrad Hagedorn)교수는 ‘변화하는 협동조합, 유럽의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에 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ILO 협동조합국 시멜 에심 국장은 “경제위기와 금융협동조합의 저력”에 관해 발표하고 주동주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개발협력 사업을 통한 새마을금고의 세계화”에 관해 발표를 한다.주제발표에 이어 수케가와 토오루 일본 신금중앙금고 연구소 부소장, 김우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영훈 안전행정부 지역경제과 과장,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 조규찬 KOICA 아시아1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새마을금고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들의 자립을 위해 헌신한 다양한 경험들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국내외 협동조합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발제와 토론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협동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노미란 기자 asiaroh@<ⓒ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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