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아모텍이 올해 1분기 호실적과 2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째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아모텍은 전일 대비 1350원(6.21%)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아모텍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6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7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48억100만원으로 각각 140.4%, 1341.7% 늘었다. KDB대우증권은 아모텍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77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55.4% 상향 조정했다.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최대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수량 증가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5.5% 증가한 771억원, 24.4%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모두 사상 최대 수치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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