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21일 ‘광양시의 날’ 행사가 열렸다.이번 문화공연은 광양시 시립합창단이 동천갯벌공연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광양시 문화의 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광양시립국악단원들의 모듬북과 가야금 그리고 태평소 등의 전통 악기를 가지고 현대적 색채로 편곡한 퓨전 관현악 음악과 남도 민요를 연주했다. 또 2부에서는 아름다고 정제된 음색을 지닌 시립합창단원들이 무대 위에서 경쾌한 안무에 맞춰 ‘사운드 오브 뮤직’ OST 곡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노래해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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