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승기 '악역 도전? 30대 중반 이후나 가능할 듯'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승기가 악역에 도전해 연기 대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이승기는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언젠가 나이가 들어 연기대상에 도전해야 한다면 악역으로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승기는 "연기하는 걸 보면 임팩트가 느껴지는 건 악역인 것 같다"며 "그건 내공과 연기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악역에 도전한다면 30대 중반 이후나 40대 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터클하고 경쾌한 무협 활극이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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