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3' 김경호 '2002년 국가대표 4강 오른 느낌'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김경호가 '댄싱3' 4강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김경호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3')에서 파트너 안혜상과 함께 '차차차'를 선보였다.이날 김경호는 본격적인 무대 전 스승의 날을 맞이해 파트너에게 직접 만든 꽃을 선물했다. 안혜상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경호는 무릎을 꿇은 채 록 버전으로 '스승의 은혜'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김경호와 안혜상은 당구대를 사이에 두고 발랄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 김주원은 "두 분 호흡이 돋보이는 경쾌한 무대였다. 꽃꽂이, 댄스스포츠, 록까지 잘 봤다. 오늘 차차 만큼은 파트너보다 더 부드러운 골반의 움직임을 보여준 것 같다"고 호평했다.김경호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2002년 (축구)국가대표가 4강 들었을 때의 느낌"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사위원 점수 합계는 23점이었다.한편 이날 '댄싱3'에서는 가수 김완선, 김경호, 미쓰에이의 페이, 마술사 이은결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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