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를 마련한다.KBO가 주최하고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2007년 출발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열전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펼쳐진다.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부산교육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교육대학교 12개 팀은 4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이후 상위 4개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준결승 및 결승전을 가진다. 우승팀에게는 우승컵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3위 두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돌아간다. KBO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티볼이 학교 체육 종목으로 활성화되고,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 및 생활 체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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