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미래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터”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위스타트 아동행복마을에서 지난 4일 제 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장흥군 남부권역(관산읍, 대덕읍, 회진면)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가졌다. 위스타트 운영위원장(장흥군의회 부의장 곽태수)의 희망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족화합을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관산·회진 지역에서의 참여도가 높아 다른 때보다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학부모들도 “어린이 날이라고 해서 어디를 데리고 가야 하나 고민하던 우리 가족에게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알찬 체험활동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 날 행사를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3년째 100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는 도성스님(탑산사 주지), 대덕읍사무소(읍장 김기정), 대덕읍번영회(회장 박장수), 신월 떡방앗간(대표 최장언 ), 대덕읍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문정애), 정남진 투어(김형석)의 정성이 관산읍, 대덕읍, 회진면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훈훈한 큰잔치가 되었다. 위스타트 센터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연구하고 노력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올바른 미래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