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 계열사 충북 충주 동촌골프장이 '251 랠리 라운드 1004'를 진행한다. 골퍼들의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는 취지다. 매년 4월 말 시작해 11월 말까지 토, 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 인ㆍ아웃코스 1팀씩 총 2팀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라운드를 갖는다. 1년간 251팀이 릴레이로 진행해 연간 동참 인원은 1004명이 된다. 수익금은 모두 자선기금으로 전달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그린피와 카트비가 면제된다. 라운드 후 클럽하우스 입구에 마련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 자신이 원하는 단체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된다. 김국종 대표이사는 "비어있는 티타임을 초청 라운드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자는 데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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