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신세계와 이마트 광주점에서 일하는 도급사원들이 정규직 혜택을 누리게 됐다.광주신세계는 최근 백화점과 이마트 광주점에서 근무하는 도급사원 73명의 고용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신세계 백화점 식품 판매직 11명과 식품 소분직 11명, 이마트 식품·비식품 판매직 51명 등 73명은 근로기준법에 보장된 법적 지원과 의료비, 직원 쇼핑 할인, 경조사 지원, 휴가제도, 콘도 이용 등 복리후생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는 임직원의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등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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