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무려 4번째 기네스북에 오른 사실이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기네스북 홈페이지 기네스월드레코드닷컴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은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지난 14일 공개된 후 24시간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3841만여뷰를 기록하더니 11일만에 무려 2억2287만뷰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싸이는 지난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가장 많은 좋아요(Like) 동영상', '조회수 10억뷰 동영상'등 3개 부문에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15억뷰 이상 조회됐다.기네스월드레코드는 "강남스타일은 1억뷰까지 약 두 달이 걸렸지만 젠틀맨은 겨우 나흘만에 1억뷰에 도달했다"며 "이전보다 더 빠르게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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