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수특산물 전자상거래 확대

[아시아경제 노상래]무안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에 농수특산물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전자상거래 확대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이는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어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군은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픈마켓 내 무안군특별관에 입점한 무안 산 농수특산물 생산판매 농가 및 영농조합법인, 생산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택배비 3000원 이상은 1500원, 3000원미만은 1000원 지원에 나선다.택배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오픈마켓 무안군 특별관에 입점해야 하고, 희망하는 생산농가 및 업체는 우체국(전자상거래 팀)에 입점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통해 입점 승인을 받게 된다.한편 군은 지난 25일 무안군 농특산물 판매전시장 회의실에서 생산농가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택배비 지원사업과 오픈마켓 무안군특별관 입점절차 등에 대해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또 농수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무안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상품 발굴과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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