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전자의 1.4분기 스마트 TV 판매가 전체 TV 판매수량의 3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상무는 26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 TV가 전체 TV 판매 수량 중 35% 정도를 차지했다"며 "스마트 TV의 판매가 계속 늘고 있어 판매 수량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성 상무는 "UHD TV의 경우 시장조사기관에서 약 90만대라고 시장 수요를 예측한 바 있다"며 "삼성전자는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시장 수요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UHD TV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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