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수급자 적금 가입시 최고 1.1% 포인트 우대금리 제공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만 50세 이상 연금수급자에게 다양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NH연금수급자우대 정기예금·적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예금 상품은 가입시점 이전 3개월 동안 공적·사적 연금을 농협은행 통장으로 수령하고 있는 경우 0.3% 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채움브라보연금통장에 가입한 경우에는 0.2% 포인트, 연금수령자인 부부가 동시에 가입할 경우에는 0.3% 포인트가 적용돼 최고 0.8%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25일 현재 1년제 기준금리는 2.79%며 우대금리가 적용되면 최고 3.59%다.적금 역시 상품가입 시점 이전 3개월간 연금을 농협은행 통장으로 수령하고 있는 경우 0.4% 포인트, 채움브라보연금통장을 가입한 경우에는 0.3% 포인트, 연금수령자인 부부가 동시에 가입할 경우에는 0.4% 포인트가 적용돼 최고 1.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1년제 기준금리 2.9%에 우대금리가 적용되면 4.0%다. 농협은행은 출시 이벤트로 고객 중 3년 이상 가입하고 올해 말 계좌 잔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우리쌀 10kg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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