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두 명은 기본! 세 명은 필수! 혼자는 외로워요!”"보성군, 출산 장려 위한 캠페인 및 집중 홍보"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 )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홍보의 일환으로 보건소 구강진료 이동차량 외부 측면에 출산 장려 문구를 부착해 범 군민 출산 장려 의식 개선 및 홍보에 나섰다 출산 홍보 문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녹차수도 보성군 두 명은 기본! 세 명은 필수! 하나는 외로워요! ♥가가호호 아이둘셋 하하호호 희망한국 ♥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동생입니다 등 3종으로 오벽지 구강진료 및 무의치과 지역(124회) 읍면 순회 진료 차량에 홍보한다. 또한 군청, 보건소, 읍면 홈페이지, 반상회보, 보성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지속적인 출산장려 공익 캠페인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보성군 운동본부 및 기업 사회단체와 함께 전개해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사업으로 2006년부터 첫째아는 매월 10만원씩 둘째아는 15만원씩 셋째아 이상은 25만원씩 2년간 지급하고 출산가정에는 축하지원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 거주하는 영양학적 위험(빈혈, 저체중, 미숙아 등)이 있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에게는 보충식품을 6개월간 제공하고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임산부 엽산, 철분제를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군민의 출산장려정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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