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외국인 '팔자'..사흘째↓, 146만원선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3거래일째 약세를 보이며 146만원선으로 내려왔다. 19일 오전 9시5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1.21%) 내린 14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CS,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다이와 등 외국계 창구 일색이다.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도 합은 4만9233주. 전날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가안 '팔자'세를 앞세워 한달여 만에 150만원선을 무너뜨렸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직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를 예측하는 것은 이르고, 그렇다고 삼성전자에 위협이 될만한 다크호스가 출현한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현재 적용되고 있는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는 성급한 평가"라고 판단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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