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조대여고와 융합인재교육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융합인재교육 통해 지역인재 육성"

김현구 조선대학장(오른쪽)과 김갑진 조대여고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현구)이 조대여고(교장 김갑진)과 손잡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 융합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김현구 조선대학교 사범대학장은 18일 오후 2시 사범대학장실에서 김갑진 조대여고 교장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융합인재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사범대학은 지난 2010년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조대여고 교육과정 가운데 융합인재교육(STEAM) 연구교육(R&E), 과학탐구와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조대여고 학생들이 사범대학 견학, 탐방을 통해 진로 모색에 도움이 되도록 협조하고 조대여고 학생들의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조대여고는 사범대학 학생의 교육실습이나 교육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조대여고에서 시행하는 장학수업, 수업발표대회에 사범대학 학생들의 참여를 지원한다. 한편, 조대여고는 지난 2010년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과학, 수학 교육을 강화해 인문 소양과 심도 있는 과학 지식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는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됐으며 2011년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과정 자율학교, 2012년 교육부 창의경영학교 수업개선 미래형 과학교실에 지정되어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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