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안산시에 공공도서관 기부

김철민 안산시장(왼쪽)과 태기전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신공영은 최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원고잔도서관(건축면적 403.96㎡)과 상록구 사동에 근린공공시설(건축면적 125.44㎡)을 건립해 안산시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한신공영은 안산시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열린 원고잔도서관 개관식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한신공영 담당자는 “주민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 특히 근린공공시설의 경우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효’의 경영이념으로 유명한 한신공영이 ‘효’사상 전파를 목적으로 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됐다. 향후 한신공영은 전국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협조관계 속에서 경로당 건립, 노후 주거시설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현재 안산시에서 공구전문유통상가 3단지인 트리플렉스의 공구상가 및 창고시설을 분양 중에 있으며 6월 이후 지원상가 및 기숙사에 대한 분양도 예정돼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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