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티안랑.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마스터스 소년' 구안티안랑(중국)이 또 다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스폰서 초청을 받았다는데….미국 골프채널은 16일(한국시간) 구안티안랑이 오는 25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인근 아본데일의 루이지애나TPC(파72)에서 열리는 취리히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에 출전한다고 전했다.1998년 10월생으로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지난 15일 끝난 77번째 마스터스에 나가 최연소출전기록(14세5개월7일)을 수립한 선수다.구안티안랑은 특히 2라운드에서 슬로플레이로 1벌타를 받고도 아마추어 가운데 유일하게 3라운드에 진출해 최연소 본선 진출에도 성공했다. 58위(12오버파 300타), 당연히 베스트 아마추어에게 주는 실버컵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구안티안랑이 전 세계의 수많은 젊은 골퍼와 모든 연령의 골프팬이 가진 열망을 대표한다"고 초청 취지를 설명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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