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전남 서남해안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전천후 농경지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영산강Ⅲ·Ⅳ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대 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2~13일 이틀 간 해남·무안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영산강Ⅲ·Ⅳ지구 성산1공구 등 9개 공구의 공사 감독, 시공사 현장소장, 사업관리 및 유지관리 담당자, 농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 준공된 농업시설물 현장견학과 시설물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회와 준공시설물 인계·인수 업무처리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영산강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농업시설물의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철저히 검토, 대 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업 시행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