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KOTRA(사장 오영호)와 함께 오는 7월10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하는 '2013 뉴욕한국섬유전'에 참가할 국내 우수 섬유·패션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뉴욕한국섬유전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의 최대 수혜품목인 섬유분야의 대미 수출증대 및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섬산련은 양해각서(MOU) 체결기관 및 KORUS FTA를 지지하는 미국내 섬유유관단체 등을 활용, 우수 바이어 유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규모는 50여개사로 섬산련과 KOTRA에서는 참가업체·현지 유명바이어간 맞춤형 상담 지원과 대미 수출가능 품목 특허를 보유한 기업의 경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참가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전시회 참가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며 섬산련 전시마케팅팀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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