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측 근로자의 안전확보 대책과 관련해 "범부처 차원에서 안전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이 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재 잔류인원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어제 국무회의에서도 외교부, 안전행정부, 중소기업청 등과 함께 안전조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향후 폐쇄 시 개성공단 근로자의 실직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미리 챙겨서 준비해놓겠다"고 답변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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