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부산은행은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동남권 영업본부와 부·울·경 지역주민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창수 영업지원본부장과 정문재 동남권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2014년 9월 본사 부산이전 예정인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동남권 영업본부와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인 부산은행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및 노후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등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의 각종 리플릿, 홍보포스터, 사은품 제작 등 홍보관련 물품과 은행 직원의 업무연수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하우스, 렌트푸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상품개발 및 홍보를 강화하게 된다. 박창수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공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민간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은행간의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안정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노미란 기자 asiaro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