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숫자로 풀어본 '갖가지 사연들'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꿈의 메이저' 마스터스(총상금 800만 달러)는 그 오랜 역사만큼 사연도 많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11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의 모든 것을 숫자로 풀어봤다. ▲ 0= 14번홀에는 벙커가 없다. ▲ 1= 첫 출전에서 우승한 선수는 단 1명. 지금까지 퍼지 젤러가 유일하다. ▲ 1.5(달러)= 오거스타내셔널에서 판매하는 피망치즈 샌드위치의 가격.▲ 3= 오거스타내셔널의 다리 수. ▲ 6= 잭 니클라우스의 마스터스 승수.▲ 6.5(달러)= 오거스타의 클럽샌드위치, 맥주, 감자칩 가격.▲ 7= 2005년 타이거 우즈와 1999년 스티브 페이트가 작성한 연속 버디 수. ▲ 10= 오거스타내셔널에서 멤버가 머물 수 있는 오두막 수. ▲ 11= 2009년 2라운드에서 앤서니 김이 기록한 버디. ▲ 16= 역대 연장전 횟수. ▲ 21= 타이거 우즈가 첫 우승한 나이. ▲ 39= 마스터스에 출전한 선수들의 나라 수. ▲ 42= 최소 출전자수(1938, 1942년). ▲ 46= 잭 니클라우스가 마스터스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나이.▲ 50= 아놀드 파머의 연속 출전 수.▲ 61= 클럽하우스 길을 따라 서 있는 매그놀리아 그루 수.▲ 109= 최다 출전자수(1962년). ▲ 144(달러)= 마스터스 이후 인근 메리어트호텔의 목요일 방값.▲ 525(달러)= 마스터스 기간 메리어트호텔의 목요일 방값. ▲ 900= 트로피에 사용되는 은 조각 수. ▲ 84만2359(달러)= 잭 니클라우스가 6승을 포함해 45경기에 출전해 벌어들인 상금. ▲ 86만4000(달러)= 루이 웨스트호이젠이 지난해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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