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주말 전체 시청률 1위를 지켰다.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시청률 2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26.9%보다 1.0% 포인트 하락 수치다.이날 방송에서 이순신(아이유)은 신준호(조정석)로부터 등산복장으로 나오라는 말에 아주머니 썬 캡에 후드 티 차림으로 나타나 구박을 받았다. 준호는 계속해서 순신을 몰아붙였고 정신력 강화 훈련을 시작했다.특히 순신이 팔팔한 모습으로 여유를 부리며, 시종일관 아줌마 같은 모습을 보인 부분은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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