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종합 디자인문구 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201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문구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10년 이상 연속 1위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모닝글로리는 674.4점(1000점 만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모닝글로리는 수상을 계기로 사무용품, 학용 공산품 등의 정통 문구 형태에서 탈피해 문구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범위의 생활용품 등 신 성장동력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포부다. 허상일 대표는 "앞으로도 열린 경영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모닝글로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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