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자원개발원장에 최범용 단장

[아시아경제 정선규 ]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신임 농어촌자원개발원장에 최범용(58·사진) 전 금강사업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5년 4월 1일까지다.신임 최 원장은 이날 “부가가치가 높은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함으로써 농어촌지역의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전북 완주 출신인 최 원장은 숭실대 기계학과와 건국대 대학원 산업공학(석사)를 졸업한 뒤 1982년 농어촌공사에 입사, 농업기반 물관리 시설 설계와 현장관리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신임 최 원장은 기계·산업공학, 태양광 전문가로 녹색사업처장과 금강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활달한 성격에 탁월한 리더쉽과 유머감각까지 겸비, 조직내 신망이 두텁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정선규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