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훈상(68·사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장을 임기 3년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지 신임 대표는 인천 출신으로 197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8년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연세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으로 재직중이다.또 40여년간 의료계에 몸담으며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친 공로로 '2012 대한민국 세종 나눔·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사로 재임해 왔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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