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보험개발원은 고객만족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오는 1일부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보험산업의 저금리 및 저성장 환경 극복과 보험손익 개선지원 및 업무선진화를 목표로 현행 5부문/21실?팀을 5부문/1연구소/24실?팀으로 변경했다.부문 조직에서는 상품요율서비스 및 자동차보험서비스부문을 보험기간의 장단(長短)에 따라 보험요율서비스1부문(생명보험, 장기보험)과 보험요율서비스2부문(자동차보험, 일반손해보험)으로 재편했다.실·팀 조직에서는 신규 업무수요 반영 및 일반손보시장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정책보험팀을, 방대한 양의 보험정보 취급기관으로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팀을 신설했다.자동차기술연구소는 자동차보험서비스 부문에서 독립부문으로 편제해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했으며 자동차사고로 인한 보험사기 및 수리비 과당청구 방지를 위한 사고원인분석 업무를 담당할 ‘사고분석팀’을 신설했다.이와 함께 보험개발원의 전문역량 제고를 위해 국내외 보험산업 현장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보험요율 전문가를 신임상무(강계욱, 프로필참고)로 영입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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