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전쟁' 서이숙, 기생 포스 물씬 한복 자태 '눈길'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서이숙의 화려한 한복 자태가 화제가 되고 있다.서이숙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29일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김현주의 규방술 스승인 설죽 역으로 3회부터 등장해 열연을 펼칠 서이숙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극중 기방에서 기생을 가르치는 서이숙은 명성이 자자했던 장안 최고의 기생답게 강렬하고 고혹적인 한복 자태를 뽐내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이숙은 눈에 띄게 화려한 붉은 계열의 한복과 가채를 쓰고 있어 온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실제 기생처럼 곰방대를 들고 어린 기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공개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또 다른 사진 속에는 미간에 힘을 주며 인상을 쓴 채 북 장단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서이숙의 등장에 한껏 기대를 모았다.앞서 서이숙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무용 연습에 매진하는 등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으며 "'명품사극'이란 타이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라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23일 첫 방송 이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서이숙이 김현주에게 규방술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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