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보건소(소장 김명권)는 광주보호관찰소(소장 박수환)와 아동·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 체결에 따라 서구 보건소는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와 심리 평가를 지원하며, 정신건강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광주보호관찰소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구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정신의료기관, 지역 대학 등 33개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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