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강제력을 높인 제2차 금연 캠페인을 시작한다.4월부터 시작되는 제2차 금연캠페인에서는 자발적으로 운영됐던 1차 캠페인보다 강도를 높여 인사 불이익 등으로 금연 동기를 부여한다.이번 금연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현대산업개발은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금연 성공률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금연에 실패하거나 흡연을 계속하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현재 전액 지원되던 건강검진비용을 50%로 줄일 예정이며, 인사평가에서도 감점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김희방 현대산업개발 인재개발팀장은 “개인 및 조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자기관리 능력이 중요하다”며, “금연성공을 위한 지원과 규제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금연성공률을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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