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이 농가 상생 프로그램 ‘1촌1명품’에 대한 인터넷 판로 지원 강화에 나섰다. CJ몰에 ‘1촌1명품’ 전문몰 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27일 공식 오픈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수도 5배 가까이 확대시켰다.새롭게 오픈한 ‘1촌1명품’ 전문몰에는 총 39개 농가의 100여 개 상품이 진열돼 있다. 친환경 사과, 유기농 고구마, 황토쌀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전국의 우리 먹거리들을 농가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1촌1명품’ 전문몰은 크게 TV 방송 히트 상품, 숨겨진 명품 소개, 파격 할인 상품 코너로 나누어져 있다. 이번 새로운 오픈을 기념해 파격 할인 코너에서는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김치, 고구마, 전복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촌1명품’은 CJ오쇼핑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축·수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먹거리 제품들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농가와 유통사의 상생 사업이다. 권선혜 CJ오쇼핑 팀장은 “1촌1명품을 통해 고객들은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민들은 수익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농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촌1명품의 제품 수를 2배 이상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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