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마트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서울역점, 잠실점 등 전국 88개점에서 40여개 스타일, 침구 10만점을 준비한 '침구 대기획전'행사를 진행해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이 같은 규모는 평소 일반 행사와 비교해 5배 가량, 스타일도 작년보다 2배 가량 많은 수준이며,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때의 주간 판매량보다 50배나 많은 물량이다.장기 불황에 따른 알뜰 소비자의 증가로 행사 가격대 역시 전년의 4만~5만원대 상품 위주에서 1만~2만원대 중저가 상품으로 준비했다.대표적인 품목으로는 '100% 순면 차렵이불(150*200cm)'을 정상가보다 50% 가량 저렴한 1만9900원에, '케이트 워싱스프레드(180*210cm)', '피그먼트 이불겸패드 (150*200cm)'를 각 2만9900원에, '줄누비 패드(140*180cm)'를 9900원에 판매한다.특히 '100% 순면 차렵이불(150*200cm)'의 경우 기존 전단 행사가보다도 20% 이상 저렴한 가격이며,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선보이는 차렵이불 최저가 가격이다.정재우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봄, 가을은 전통적인 집단장, 이사 시즌으로 침구 교체 수요가 많은 달"이라며, "불경기로 집단장을 포기한 고객들도 부담 없이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저렴하고 다양한 침구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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