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지역공동체 협의회장, 지역전문가 및 활동가 등 20여명 참석 열띤 의견 나눠"
전북 정읍시가 지역공동체 육성을 위핸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정읍시 지역공동체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난 22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읍지역공동체 협의회장 등 지역전문가 및 활동가 등 2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정읍형 지역공동체 만들기' 를 위한 실질적인 밑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였다.지역공동체 육성 종합계획은 '정읍시 지역공동체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 단위의 중장기 공동체 육성방안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날 시는 “정읍시민 모두가 잘사는 정읍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사업 육성'이 필수 조건이다”며 “따라서 지역전문가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지역공동체 만들기 정책방향 설정, 마을교육 및 주민학습 방안, 사업성과 평가 방안 등과 정읍다운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현실적이고 다야한 의견이 쏟아졌다며 이를 토대로 하여 '정읍시 지역공동체 사업추진'의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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