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규 사학연금 단장, 3년 연속 '올해의 CIO' 수상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1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은 이윤규 자금운용관리단장이 홍콩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로부터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운용책임자(CI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이후 3년째다. 이 단장은 유럽위기와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금운용수익률 6.62%를 달성한 데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단장은 "올해의 CIO상 수상은 전 임직원이 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사학연금이 최고의 기금운용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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